꽃, 접사320 현호색 마치 다정한 비둘기 가족들이 봄볕에 머리를 맞대고 놀고있는 모습이다 어쩌면 서로의 꼬리깃을 뽑내기라도 하듯 꽁무니를 쳐든 모습이 너무도 앙증맞다. '현호색'의 이름 유래는 마치 입을 벌리고 웃는 입술 모양에서 '현호'라는 이름이 되었고 꽃잎이 가지런하지 않고 여러 방향으로 .. 2016. 4. 5. 꿩의바람꽃 2016. 4. 1. 얼레지 얼레지는 우리나라 토종식물로 꽃이 아름답고 청아하여 산골처녀에 비교되기도 한다. 고개를 숙이고 있는 듯한 꽃잎이 점차로 뒤로 젖혀지면서 보라색의 암술대와 암술대를 감싸고 있던 수술들이 완전히 드러난다. 이때가 얼레지의 가장 아름다운 개화시기이다. 얼레지의 꽃말은 ‘바.. 2016. 3. 31. 돌단풍 2016. 3. 30.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8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