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날
↑ 둘째날
처음에는 흰색 또는 엷은 붉은 색이지만
2일째에는 차츰 붉은 색으로 변하며 저녁 해진 후부터 꽃잎이 옆으로 갈라지면서 가운데 꽃술이 나오는데 마치 왕관을 닮았다하여 크라운이라고도 하더군요.
꽃잎이 많으며 향기가 은은하다고 합니다.
아쉬운 것은 꽃이 연못 한 가운데 피어 있기 때문에 향은 직접 맡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가이아나와 브라질의 아마존 강 유역이 원산지이고 1801년경 남아메리카의 볼리비아에서 처음으로 식물학자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합니다.
그 이후에 아르헨티나와 아마존 강 유역에서도 발견되었고,
1836년에 영국의 식물학자 존 린들리가 빅토리아여왕을 기념하여 학명을 'Victoria regia'로 명명하였다고 합니다.
댓글